대전지하철 1호선 민자유치 설명회 .. 국내외 14개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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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5일 대전지하철 1호선의 전력 통신 등 운영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민자 유치를 위해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프랑스 알스톰사 캐나다 알카텔사
미국 아그라사 일본 미쓰이사등 해외업체 10곳과 삼성SDS 현대정보 삼창기업
한화건설 등 국내업체 4곳 등 모두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민자유치대상은 차량 8백57억원, 전력 5백32억원, 통신 5백2억원, 신호
4백68억원, 역무자동화 3백32억원, 검수 2백70억원, 전차선 1백74억원 등
모두 7개 사업분야에 3천1백35억원에 달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전시는 사업자가 사업비 전액을 충당해 운영시스템을 설치한 뒤
10년동안 분할상환방식으로 갚아나가는 BLT(Build-Lease-Transfer)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희망자가 오는 8월10일까지 제안서를 내면 외부전문평가기관을
통해 평가를 한 후 올 연말부터 사업자선정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은 대전시 동구 판암동에서 유성구 외삼동까지 총 22.59km
에 이른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
관련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민자 유치를 위해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프랑스 알스톰사 캐나다 알카텔사
미국 아그라사 일본 미쓰이사등 해외업체 10곳과 삼성SDS 현대정보 삼창기업
한화건설 등 국내업체 4곳 등 모두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민자유치대상은 차량 8백57억원, 전력 5백32억원, 통신 5백2억원, 신호
4백68억원, 역무자동화 3백32억원, 검수 2백70억원, 전차선 1백74억원 등
모두 7개 사업분야에 3천1백35억원에 달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전시는 사업자가 사업비 전액을 충당해 운영시스템을 설치한 뒤
10년동안 분할상환방식으로 갚아나가는 BLT(Build-Lease-Transfer)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희망자가 오는 8월10일까지 제안서를 내면 외부전문평가기관을
통해 평가를 한 후 올 연말부터 사업자선정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은 대전시 동구 판암동에서 유성구 외삼동까지 총 22.59km
에 이른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