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에 한번씩 거래 .. 코스닥증권시장, 관리종목 제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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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코스닥시장의 관리종목에 대해 거래소
시장과 같이 30분에 한번씩 거래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9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의 한 관계자는 "관리종목은 대부분 부실기업인만큼
거래에서 나머지 정상적인 기업과 차등을 두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선 거래소처럼 30분에 한번씩 거래시키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최근 일부 관리종목이 기업내용에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하는
사례가 잦아 투자자들에게 이에대한 경고메세지를 주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전산망확충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당장 실시는 어렵지만
서킷브레이커제가 도입되는 12월에 맞춰 실시하자는 주장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0일자 ).
시장과 같이 30분에 한번씩 거래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9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의 한 관계자는 "관리종목은 대부분 부실기업인만큼
거래에서 나머지 정상적인 기업과 차등을 두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선 거래소처럼 30분에 한번씩 거래시키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최근 일부 관리종목이 기업내용에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하는
사례가 잦아 투자자들에게 이에대한 경고메세지를 주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전산망확충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당장 실시는 어렵지만
서킷브레이커제가 도입되는 12월에 맞춰 실시하자는 주장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