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칠화학, 기능성 섬유등에 사용되는 방사용 유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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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칠화학(대표 홍기표)은 폴리에틸렌 원사 공정의 열처리(HTS)
및 기능성 섬유(HOY) 생산과정에 사용되는 방사용 유제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유제를 쓰면 방사속도가 최고 1분에 7천m 정도로 빨라도 무리가
가지 않아 기존의 범용(SDY) 방식에 비해 1.5~2배 가량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을 뽑을 때 유제를 묻히면 정전기 발생을 막고 실이 엉키는 것을
막아준다.
첨단 공정에 필요한 방사 유제는 그동안 전량 독일로부터 수입해
왔다.
이번 국산화로 일칠화학은 수입대체 3백만달러,수출 2백만달러 등
약 5백만달러의 매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일칠화학은 지난 97년 범용 폴리에스터 장섬유용 방사 유제를 국산화한
이후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신제품에 대한 국내 섬유업체들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이 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4백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백억원 늘려잡았다.
(0342)731-6717 문병환 기자 moon@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7일자 ).
및 기능성 섬유(HOY) 생산과정에 사용되는 방사용 유제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유제를 쓰면 방사속도가 최고 1분에 7천m 정도로 빨라도 무리가
가지 않아 기존의 범용(SDY) 방식에 비해 1.5~2배 가량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을 뽑을 때 유제를 묻히면 정전기 발생을 막고 실이 엉키는 것을
막아준다.
첨단 공정에 필요한 방사 유제는 그동안 전량 독일로부터 수입해
왔다.
이번 국산화로 일칠화학은 수입대체 3백만달러,수출 2백만달러 등
약 5백만달러의 매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일칠화학은 지난 97년 범용 폴리에스터 장섬유용 방사 유제를 국산화한
이후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신제품에 대한 국내 섬유업체들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이 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4백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백억원 늘려잡았다.
(0342)731-6717 문병환 기자 moon@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