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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물 거리표시 후진 경보기 나와..금산코리아 개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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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후진할 때 차 뒤에 장애물이 있으면 경보음을 울리고
    그 장애물과의 거리까지 알려주는 제품이 나왔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금산코리아(대표 이하준)는 자동차 실내 룸미러에
    설치하는 후진안전 보조장치인 "카리버 KCR-3000"을 개발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동차 뒤쪽 범퍼에 초음파 감지기를 달아 1.8m이내에
    어린이나 장애물이 있으면 경보음이 울린다.

    또 실내 룸미러 윗쪽에 장애물까지의 거리가 10cm단위 수치로 표시된다.

    장애물과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경고음이 빨라져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준다.

    자동차 뒤에 달린 센서는 바닥으로부터 15cm이상 위에 있는 장애물은
    모두 감지한다.

    금산코리아는 이 제품을 이미 특허출원해 놓은 상태다.

    이하준 사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중 약 15%가 후진 차에 의한 것"이라며
    "후진때 뒤가 잘 안보이는 트럭이나 버스 등에선 꼭 필요한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

    또 주차 등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의 경우 승용차에 달면
    안전하게 주차 등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 가격은 설치비를 포함해 24만원으로 정할 예정이다.

    자동차 후진때 장애물을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장치는 벤츠 BMW
    등 외국산 자동차나 고급 국산차에 달려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하다.

    그러나 장애물과의 거리까지 수치로 보여주는 제품이 나오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현대자동차에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생산으로
    제품을 납품하기도 했다.

    (02)2608-0578

    <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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