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증권은 부산은행과 오는 3월부터 사이버증권 업무를 대행키로
하는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의 한빛은행 고객은 1백50여개의 부산은행 지점에서
한빛증권의 계좌를 만들어 사이버증권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PC를 통해 한빛증권 사이버거래시스템으로
주식매매를 하면 결제는 부산은행 계좌를 통해 자동으로 처리된다.

한빛증권은 앞으로도 외환 국민 대구 경남은행등과도 업무제휴를
추진, 사이버증권 영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