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자회사인 국은투신운용의 "국민옵티멈 전환형 2호 뮤추얼펀드"
를 27일부터 2월10일까지 전국 5백88개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2천억원으로 목표로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투자수익률이 30%를 웃돌면
채권과 유동성자산으로 전환하는게 특징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3백만원, 추가 가입단위는 50만원이다.

만기는 1년이며 중도환매는 불가능하다.

국민은행은 판매기간동안 청약증거금에 대해 연3%의 이자를 줄 예정이다.

<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