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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경영.인재양성, 신노사문화 꽃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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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들어 대기업마다 열린경영과 인적자원 중심의 경영에 주력하면서
    한국경제신문과 노동부가 함께 추진중인 신노사문화 분위기도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삼성,LG 등 10개 그룹과 데이콤 등 6개 중견기업,전경련 등
    경제 5단체의 2000년도 신년사를 분석한 결과 신노사문화의 핵심정책과제인
    열린경영과 지식근로자 육성 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주택은행은 "열린시대 열린사회를 맞아
    투명경영으로 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코오롱그룹은 "자산의 건전성과 손익의 적정성,기업부채를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알려 모든 이해 당사자로부터 믿음을 획득해야한다"고 선언했다.

    지적자산의 소유자인 인적 자원의 중요성과 지식경영에 대한 언급도
    많았다.

    LG그룹은 "인적자원에 집중투자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21세기형 사업구조로 확실하게 변신하자"고 촉구했다.

    금호그룹은 "수천명이 일하는 대기업의 시장가치가 수십명 지식노동자로
    구성된 일부 인터넷 기업보다도 낮은 사례가 빈번하다"며 "기업의
    시장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디지털경영에 입각한 지식경영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경총은 "기업은 교육훈련투자를 확대하고 근로자는 자기개발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로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노사문화의 주요 정책과제중 하나인 성과보상 확대도 공통적으로
    지적됐다.

    두산그룹은 평가보상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성과지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남그룹은 팀 및 업적평가를 강화해 성과에 대한 차별을 확대하고
    성과가 우수한 개인은 연봉에서 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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