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김태훈 검경 합동수사본부장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좌고우면함 없이 오직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본부장은 8일 오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첫 출근해 "본부장으로서 맡겨진 막중한 책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합수본은 검찰과 경찰이 합동해서 구성한 만큼 서로 잘 협력해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병원 진료 접수·예약 및 비대면 진료 플랫폼 굿닥은 비대면진료 전체 이용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약국용 어드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굿닥의 약국용 어드민은 처방전 전송부터 약 조제 과정 확인, 약제비 사전 결제까지 비대면진료 전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약국용 어드민은 굿닥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비대면진료를 받은 환자가 주변의 굿닥 제휴 약국으로 처방전을 즉시 전송하고, 약 조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비대면진료를 받은 환자가 직접 약국에 연락해 처방전 내 약의 조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해야 했지만, 약국용 어드민 출시로 비대면진료부터 약 조제 과정 확인, 약제비 사전 결제까지 굿닥 앱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약국용 어드민은 △원클릭 처방전 전송, △조제 진행 단계 실시간 확인, △약제비 사전 결제, △간편 처방전 인식, △광학 문자 인식(OCR) 기반 처방전 텍스트 추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환자와 약국 모두의 편의를 높인다. 이를 통해 환자는 앱 내에서 조제 여부, 비용, 소요 시간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약국도 간단한 약국관리시스템(PMS) 입력으로 빠르게 조제를 준비할 수 있어 운영 효율이 높아진다.장영주 굿닥 대표는 “굿닥은 비대면진료 이후 단계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환자와 약국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의 연속성을 강화하고자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이번 어드민 출시를 통해 비대면진료 이후 단계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굿닥은 소아청
'데이트 폭력'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온 래퍼 재키와이가 기존 입장을 번복하며 법적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재키와이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고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번 사안에 대해 법적 조치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제 이야기가 일부 과장돼 퍼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자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재키와이는 "흉기 위협이나 지속적인 스토킹과 같은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일과 관련해 상대방을 향한 도를 넘는 비난이나 추측은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재키와이는 이번 논란을 개인적인 문제로 정리하고 싶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문제였던 만큼 조용히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감사하다"는 말로 입장문을 마무리했다.앞서 재키와이는 지난해 12월 12일 개인 SNS에 "2주 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과 다리 등 신체 곳곳에 멍과 상처 흔적이 남아 있어 논란이 확산됐다.당시 그는 게시글을 통해 "조금 전에도 한 시간가량 집 문을 두드리며 비밀번호를 누르는 등 소란을 피웠다"며 "폭행을 당한 날에도 상대의 집에서 외출을 제지당했다"고 주장했다. 증거 사진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완전히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이었다"며 "게시 후에는 연락이 끊겼다.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상대방으로 지목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