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계D램 반도체 시장, 47% 성장할 듯...세미코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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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 D램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2백78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영업실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조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9일 미국의 반도체 전문조사기관인 세미코 리서치에 따르면 올
세계 D램 시장은 지난해(1백89억달러)보다 47% 증가한 2백78억달러,내년은
4백억달러를 넘어선 4백15억달러(올대비 49% 증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체 반도체 시장 증가율보다 2배이상 높은 것이다.
올 전체 반도체 시장은 1천7백37억달러로 지난해대비 19% 늘것으로
세미코 리서치는 내다봤다.
내년은 올보다 24% 증가한 2천1백5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별로는 북미지역의 올 D램 시장이 1백7억달러로 지난해보다
36% 늘어나고 유럽은 57억달러(57%),일본 47억달러(56%),아시아
67억달러(53%)에 이를 전망이다.
세미코 리서치는 올 반도체 시장은 D램이 이끌 것이라며 인터넷
붐에 따른 PC 수요 증가와 PC당 탑재되는 D램 수량 증가를 그 요인으로
꼽았다.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0일자 ).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영업실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조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9일 미국의 반도체 전문조사기관인 세미코 리서치에 따르면 올
세계 D램 시장은 지난해(1백89억달러)보다 47% 증가한 2백78억달러,내년은
4백억달러를 넘어선 4백15억달러(올대비 49% 증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체 반도체 시장 증가율보다 2배이상 높은 것이다.
올 전체 반도체 시장은 1천7백37억달러로 지난해대비 19% 늘것으로
세미코 리서치는 내다봤다.
내년은 올보다 24% 증가한 2천1백5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별로는 북미지역의 올 D램 시장이 1백7억달러로 지난해보다
36% 늘어나고 유럽은 57억달러(57%),일본 47억달러(56%),아시아
67억달러(53%)에 이를 전망이다.
세미코 리서치는 올 반도체 시장은 D램이 이끌 것이라며 인터넷
붐에 따른 PC 수요 증가와 PC당 탑재되는 D램 수량 증가를 그 요인으로
꼽았다.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