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토피아] 건강식품 : '신약불이'가 장수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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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어떤 건강보조식품이 좋을까"
건강보조식품은 말 그대로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하는데 보조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제품이다.
또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자신의 식생활이나 체질 등에 맞춰 건강보조식품을 선택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에 맞는 맞춤 건강보조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동맥경화 심장병 고지혈증 지방간처럼 콜레스테롤이 높아 발병하는 질병을
가지고 있으면 키토산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키토산은 양전하를 가지고 있어 음전하를 띠고 있는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을
붙잡아 몸밖으로 배출되도록 해준다.
키토산은 게 등 갑각류의 껍데기에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이런 음식을
즐긴다면 키토산을 굳이 별도로 먹을 필요가 없다.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등 혈당강하제와 함께 맥주효모 등을 복용하면
혈당저하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맥주효모에는 인슐린이 인슐린수용체에 쉽게 결합할 수 있도록 하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만으로 혈당이 잘 떨어지지 않는 환자는 약과 함께 맥주효모 등을
먹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과로나 심한 스트레스로 몸이 허약해진 경우는 로열젤리 효모 화분 야채효소
쌀배아 등을 먹으면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펩타이드가 많이 함유돼 있어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
또 토코페롤(비타민E)과 비타민B를 비롯 필수지방산 미네랄 등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도심에서 생활하며 담배 등을 많이 피우는 직장인에게는 심해상어에서
추출한 스쿠알렌, 알콕시글리세롤, 등푸른 생선의 DHA(도코사헥사엔산)와
EPA(아이코사펜타엔산) 등 유지계 건강보조식품이 적당하다.
스쿠알렌은 유해활성산소와 결합해 이를 제거시키는 항산화작용과 체내에
낀 공해물질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알콕시글리세롤은 혈액의 핵심성분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을 생산하는
골수모세포의 분화를 촉진해 혈액을 건강하게 해준다.
DHA와 EPA는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체계가 자신의 세포를 공격하는
류머티스관절염 루푸스 등과 아토피성피부염, 건선 등의 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DHA는 망막세포와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의 해마세포의 주성분으로
시력 및 학습능력을 개선시킨다고 해 우유에 첨가되는 등 인기다.
이처럼 독특한 효능을 가진 건강보조식품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허가제품인
지와 제품검사를 통과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은 주성분이 부패하기 쉬운 경우가 많으므로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국내에서는 건강보조식품의 효능을 직접적으로 광고할 수 없도록 돼
있으므로 효능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하면 일단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와함께 건강보조식품은 치료목적으로 먹는 약이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해 질병을 치료하겠다는 것은 병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한다.
건강보조식품을 과잉복용하는 것도 고농도로 농축된 성분의 부작용으로
인해 소화불량 구토 고열 등의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6일자 ).
건강보조식품은 말 그대로 건강을 유지하거나 회복하는데 보조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제품이다.
또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자신의 식생활이나 체질 등에 맞춰 건강보조식품을 선택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에 맞는 맞춤 건강보조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동맥경화 심장병 고지혈증 지방간처럼 콜레스테롤이 높아 발병하는 질병을
가지고 있으면 키토산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키토산은 양전하를 가지고 있어 음전하를 띠고 있는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을
붙잡아 몸밖으로 배출되도록 해준다.
키토산은 게 등 갑각류의 껍데기에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이런 음식을
즐긴다면 키토산을 굳이 별도로 먹을 필요가 없다.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등 혈당강하제와 함께 맥주효모 등을 복용하면
혈당저하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맥주효모에는 인슐린이 인슐린수용체에 쉽게 결합할 수 있도록 하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만으로 혈당이 잘 떨어지지 않는 환자는 약과 함께 맥주효모 등을
먹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과로나 심한 스트레스로 몸이 허약해진 경우는 로열젤리 효모 화분 야채효소
쌀배아 등을 먹으면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는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펩타이드가 많이 함유돼 있어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
또 토코페롤(비타민E)과 비타민B를 비롯 필수지방산 미네랄 등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도심에서 생활하며 담배 등을 많이 피우는 직장인에게는 심해상어에서
추출한 스쿠알렌, 알콕시글리세롤, 등푸른 생선의 DHA(도코사헥사엔산)와
EPA(아이코사펜타엔산) 등 유지계 건강보조식품이 적당하다.
스쿠알렌은 유해활성산소와 결합해 이를 제거시키는 항산화작용과 체내에
낀 공해물질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알콕시글리세롤은 혈액의 핵심성분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을 생산하는
골수모세포의 분화를 촉진해 혈액을 건강하게 해준다.
DHA와 EPA는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체계가 자신의 세포를 공격하는
류머티스관절염 루푸스 등과 아토피성피부염, 건선 등의 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DHA는 망막세포와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의 해마세포의 주성분으로
시력 및 학습능력을 개선시킨다고 해 우유에 첨가되는 등 인기다.
이처럼 독특한 효능을 가진 건강보조식품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허가제품인
지와 제품검사를 통과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은 주성분이 부패하기 쉬운 경우가 많으므로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국내에서는 건강보조식품의 효능을 직접적으로 광고할 수 없도록 돼
있으므로 효능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하면 일단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와함께 건강보조식품은 치료목적으로 먹는 약이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건강보조식품에 의존해 질병을 치료하겠다는 것은 병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한다.
건강보조식품을 과잉복용하는 것도 고농도로 농축된 성분의 부작용으로
인해 소화불량 구토 고열 등의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