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국내여자프로 상금랭킹 1위인 정일미 (28)가 3일 한솔CSN(대표 김홍식)과
2년동안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1억5천만원이며 정은 우승할 경우 상금액의 1백%를 보너스로
받는다.

한솔CSN은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

정이 종전 스폰서였던 한솔PCS에서 한솔CSN으로 옮기게 된 것은 한솔그룹
차원의 홍보전략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 올 한햇동안 모자에는 "한솔"마크를 부착하고 상의 가슴부분에
"한솔CSN" 마크를 달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