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대통령 직무대행, 정부조직 개편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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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직무대행은 1일 정부조직을 개편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전날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대권을 넘겨받은 푸틴
대통령 직무대행은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변하지
않을 완전함을 기하기 위해 모종의 정부기구나 집단체제를 구성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정부조직을 개편할 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푸틴 직무대행은 또 이날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 새해 연설에서
"언론의 자유와 사적소유는 문명사회를 규정짓는 요소"라며 "국가가
이것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이 나라에 한 순간도 권력의 공백은 없을 것"이라며 권력을
순조롭게 차기 정권에 이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대통령 직무를 넘겨받은 뒤 처음 내놓은 성명에서
"러시아 외교정책의 기본 방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군사력을
강화하고 군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옐친 대통령의 통치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민주주의와 개혁의
길을 택했으며 강력하고 독립된 국가로 부상한 것은 분명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그는 옐친 전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 한 일에 대해 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 내용의 대통령 법령에도 이날 서명했다.
한편 푸틴 직무대행은 2일 각 정당 대표와 제2기및 제3기 국가두마(하원)
의원들을 만나 차기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오는 3월27일까지 약 3개월
동안의 정부 활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하이벨야트 제2기 국가두마
의장 공보비서가 말했다.
김용준 기자 dialect@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
계획임을 시사했다.
전날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대권을 넘겨받은 푸틴
대통령 직무대행은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변하지
않을 완전함을 기하기 위해 모종의 정부기구나 집단체제를 구성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정부조직을 개편할 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푸틴 직무대행은 또 이날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 새해 연설에서
"언론의 자유와 사적소유는 문명사회를 규정짓는 요소"라며 "국가가
이것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이 나라에 한 순간도 권력의 공백은 없을 것"이라며 권력을
순조롭게 차기 정권에 이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대통령 직무를 넘겨받은 뒤 처음 내놓은 성명에서
"러시아 외교정책의 기본 방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군사력을
강화하고 군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옐친 대통령의 통치에 대해서는 "러시아가 민주주의와 개혁의
길을 택했으며 강력하고 독립된 국가로 부상한 것은 분명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그는 옐친 전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 한 일에 대해 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 내용의 대통령 법령에도 이날 서명했다.
한편 푸틴 직무대행은 2일 각 정당 대표와 제2기및 제3기 국가두마(하원)
의원들을 만나 차기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오는 3월27일까지 약 3개월
동안의 정부 활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하이벨야트 제2기 국가두마
의장 공보비서가 말했다.
김용준 기자 dialect@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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