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새해 첫날 해맞이 비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나항공은 2000년 1월1일 새벽에 소년소녀가장 등 특별한
손님을 태우고 동해 상공에서 해를 보며 소망을 비는 "해맞이 비행"
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맞이 비행에 나설 8089편 특별기에는 새 천년위원회가 선정한
"2000년 즈믄이" 20명과 소년소녀가장,이북실향민,고아원아,극빈자
합동결혼 부부,유니세프 친선대사 등 모두 2백19명의 승객이 탑승
한다.
이비행기는 이날 오전 6시 10분 김포공항을 이륙해 국내에서 일출이
가장 빠르다는 포항상공을 한바퀴 도는 등 1시간 50분동안 비행한뒤
오전 8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온다.
이날 기내에서는 승객들이 각자 새천년 소망을 돌아가면서 말하는
행사와 케이크 자르기, 축배 및 즉석 기념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1일자 ).
손님을 태우고 동해 상공에서 해를 보며 소망을 비는 "해맞이 비행"
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맞이 비행에 나설 8089편 특별기에는 새 천년위원회가 선정한
"2000년 즈믄이" 20명과 소년소녀가장,이북실향민,고아원아,극빈자
합동결혼 부부,유니세프 친선대사 등 모두 2백19명의 승객이 탑승
한다.
이비행기는 이날 오전 6시 10분 김포공항을 이륙해 국내에서 일출이
가장 빠르다는 포항상공을 한바퀴 도는 등 1시간 50분동안 비행한뒤
오전 8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온다.
이날 기내에서는 승객들이 각자 새천년 소망을 돌아가면서 말하는
행사와 케이크 자르기, 축배 및 즉석 기념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