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화장품은 지난 97년 부도난 화진화장품의 강원도 횡성 공장을 인수,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발표했다.

도도가 성업공사로부터 공개입찰을 통해 인수한 횡성공장은 연간
2천5백억원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대단위 공장으로 CGMP에 준하는
첨단연구시설을 겸비하고 있다.

<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