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구청 및 산하 사업소의 우수 직원들을
상대로 시상하는 "올해의 새서울봉사상" 수상자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 상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시정발전이나 대시민 봉사노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
및 특별승진 가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이달 31일 종무식때 열린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길순(37.여.시청여성개발담당관소속 주사) <>조오영(40.조경과 주사)
<>경광숙(43.소방방재본부특수구조대 소방장) <>조병준(44.건설안전관리본부
주사) <>김금철(46.영등포정수사업소 주사) <>박생표(40.용산구 세무주사보)
<>박영숙(38.여.은평구보건소 간호주사보) <>송업복(35.관악구지적주사보)
<>곽창헌(50.강남구문화공보과 주사)

< 김동민 기자 gmkd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