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미국 법인 신용등급 상향 조정 ..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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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의 미 현지 반도체 생산법인 신용등급이 한단계 상향조정됐다.
현대전자는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반도체 생산법인인 HSA사가 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S&P(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로부터 신용 등급을 "부정적
관찰(Credit Watch)"에서 "긍정적 관찰(Positive Watch)"로 1등급 상향
조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P는 HSA의 모기업인 현대전자가 최근 2조5천3백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함으로써 차입금 규모가 감소하고 재무구조가 개선됐으며 반도체 경기
또한 회복중인 점을 신용등급 상향 조정 이유로 들었다.
현대전자는 이에따라 HSA의 신용등급이 조만간 투자 적격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SA는 현대전자가 지분 84%를 가진 미국 현지 법인인 HEA의 자회사다.
<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9일자 ).
현대전자는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반도체 생산법인인 HSA사가 국제적
신용평가기관인 S&P(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로부터 신용 등급을 "부정적
관찰(Credit Watch)"에서 "긍정적 관찰(Positive Watch)"로 1등급 상향
조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P는 HSA의 모기업인 현대전자가 최근 2조5천3백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함으로써 차입금 규모가 감소하고 재무구조가 개선됐으며 반도체 경기
또한 회복중인 점을 신용등급 상향 조정 이유로 들었다.
현대전자는 이에따라 HSA의 신용등급이 조만간 투자 적격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SA는 현대전자가 지분 84%를 가진 미국 현지 법인인 HEA의 자회사다.
<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