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 (주가 선물/옵션) 3월물 130선 돌파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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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선물3월물이 130선(종합주가지수 1,000)을 돌파한채 새해를 맞을지
관심사다.
저항선을 넘어선 채 한해를 마감하면 다음해에 대한 기대감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지난주까지는 현물시장의 움직임을 곁눈질해 가며 등락을 거듭했다.
투신권이 현물매도물량을 늘리면 선물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투신사는 선물시장에서도 매도헤지에 적극적이었다.
24일 현재 6천9백계약정도의 누적순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현.선물시장에서 투신사의 행보에 따라 선물가격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현.선물시장에서 매매규모를 대폭 줄이는 모습이다.
선물은 4백계약정도의 누적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매수잔고(매수차익거래잔고)는 1조원을 웃돌고 있어 변수다.
시장베이시스가 3포인트 아래로 떨어지면 프로그램매물로 흘러나와
현물주가압박->선물가격 압박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내년 1월4일 KOSPI 200종목에도 배당락이 이뤄진다는 점을 염두해 두고
매매에 나서야 한다.
전문가들은 내년초의 주가상승을 기대하면 매수포지션을 유지하고 그렇지
않으면 단기매매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옵션 =만기를 약 2주일 앞둔 옵션 1월물은 시간가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내재변동성이 점차 작아질 전망이다.
외국인이 콜옵션을 1만4천계약정도 순매도해 놓고 있고 풋옵션은 1만4천계약
을 순매수해 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증권사는 외국인과 달리 콜옵션을 1만2천계약정도, 풋옵션을 6만7천계약정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증권사가 어떤 포지션으로 올해를 마무리할지가 옵션시장의 주요
변수다.
<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7일자 ).
관심사다.
저항선을 넘어선 채 한해를 마감하면 다음해에 대한 기대감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지난주까지는 현물시장의 움직임을 곁눈질해 가며 등락을 거듭했다.
투신권이 현물매도물량을 늘리면 선물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투신사는 선물시장에서도 매도헤지에 적극적이었다.
24일 현재 6천9백계약정도의 누적순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현.선물시장에서 투신사의 행보에 따라 선물가격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현.선물시장에서 매매규모를 대폭 줄이는 모습이다.
선물은 4백계약정도의 누적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매수잔고(매수차익거래잔고)는 1조원을 웃돌고 있어 변수다.
시장베이시스가 3포인트 아래로 떨어지면 프로그램매물로 흘러나와
현물주가압박->선물가격 압박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내년 1월4일 KOSPI 200종목에도 배당락이 이뤄진다는 점을 염두해 두고
매매에 나서야 한다.
전문가들은 내년초의 주가상승을 기대하면 매수포지션을 유지하고 그렇지
않으면 단기매매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옵션 =만기를 약 2주일 앞둔 옵션 1월물은 시간가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내재변동성이 점차 작아질 전망이다.
외국인이 콜옵션을 1만4천계약정도 순매도해 놓고 있고 풋옵션은 1만4천계약
을 순매수해 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증권사는 외국인과 달리 콜옵션을 1만2천계약정도, 풋옵션을 6만7천계약정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증권사가 어떤 포지션으로 올해를 마무리할지가 옵션시장의 주요
변수다.
<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