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우 평화은행장과 스티븐 리 론스타펀드 한국법인 대표는 22일
"4천6백억원의 평화은행 무수익여신 매매 및 1백20억원규모의 유상증자
참여"에 합의하고 정식으로 계약서에 서명했다.

김 행장은 "이번 무수익여신 매각으로 전체 여신중 무수익여신의 비율은
1% 미만으로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행장은 또 "23일까지 실시하는 유상증자도 한결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
으로 전망했다.

론스타펀드는 대규모 대학재단 공공재단 민간연금기금 등이 투자하고 있는
세계적인 투자펀드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