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은 다시 날개를 단 반면 거래소시장은 사흘만에 하락했다.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연 10%로 올라 연말을 앞두고 금융시장이 불안한
양상을 보였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25포인트 떨어진 958.80에 마감됐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7백62개에 달한 반면 오른 종목은 1백1개에 그쳐
극심한 주가 양극화가 재연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8.16포인트 오른 252.64에 마감됐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