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 30개 기업등록 내년 1200억 순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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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는 내년중 코스닥에 30개 기업을 등록해 1천2백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것을 뼈대로 한 내년 사업계획을 20일 발표했다.
내년 벤처펀드는 국내 7백억원과 해외 1억달러를, 구조조정펀드는 국내
2천억원과 해외 1억달러를 결성해 총 4천9백억원의 펀드자금을 확보한다는
것.
또 해외 유수의 투자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자본을 2억달러 가량
유치하며 5천만달러의 해외 투자전용 펀드를 운용키로 했다.
나스닥 상장기업도 현재의 3개에서 내년 5개사를 추가등록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올해 4백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림에 따라 중진공 정책자금
2백40억원을 제외한 차입금을 완전 상환, 부채비율을 45.8%에서 내년 11.5%로
떨어뜨릴 계획이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7월 결성한 구조조정펀드 2천80억원 중 12월 현재까지
1천억원을 투자, 연율로 1백%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밝혔다.
<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1일자 ).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것을 뼈대로 한 내년 사업계획을 20일 발표했다.
내년 벤처펀드는 국내 7백억원과 해외 1억달러를, 구조조정펀드는 국내
2천억원과 해외 1억달러를 결성해 총 4천9백억원의 펀드자금을 확보한다는
것.
또 해외 유수의 투자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자본을 2억달러 가량
유치하며 5천만달러의 해외 투자전용 펀드를 운용키로 했다.
나스닥 상장기업도 현재의 3개에서 내년 5개사를 추가등록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올해 4백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림에 따라 중진공 정책자금
2백40억원을 제외한 차입금을 완전 상환, 부채비율을 45.8%에서 내년 11.5%로
떨어뜨릴 계획이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7월 결성한 구조조정펀드 2천80억원 중 12월 현재까지
1천억원을 투자, 연율로 1백%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밝혔다.
<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