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면톱] 기가급 초고속 시험망 운영 .. 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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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카 백과사전 전집 33권을 1~2초 내에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의
차세대 초고속 시험망이 구축돼 2000년부터 국내외 통신망과 연결돼
운영된다.
정보통신부는 서울과 대전에 2.5기가bps급 차세대 초고속통신망 접속점
(기가팝)을 선도시험망(KOREN)에 구축, 시험을 거쳐 2000년 1월부터 운영
한다고 20일 밝혔다.
기가팝은 차세대 인터넷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핵심기술로 기가팝을 설치한
나라는 미국 캐나다 싱가폴 일본에 이어 한국이 5번째이다.
이 초고속 시험망에는 초고속교환기(ATM)와 수십조개 이상의 인터넷 주소를
제공하는 차세대 인터넷언어(IPv6) 웹캐싱서버 트래픽관리서버 등이 설치돼
각종 첨단 네트워크 기술과 응용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활용된다.
현재 KOREN를 이용하는 대학및 연구소 등 가입기관들은 이 시험망과 연결된
광케이블을 통해 최대 1백55M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각종 차세대 대용량 인터넷 서비스의 상용화 시기가 크게 앞당겨질
것으로 정통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 시험망은 현재 서울에서 서울대 한양대 숭실대 고려대 이화여대 연세대
전파연구소 등이, 대전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충남대 정보통신대학원 전남대
경북대 전자통신연구원 한국통신 등이 이용하고 있다.
또 이 시험망은 미국 일본 싱가폴 등의 초고속 시험망과도 연결돼 차세대
인터넷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국제 공동연구도 가능해졌다.
정통부는 이 시험망이 본격 운영되는 내년부터는 주요 기관들의
슈퍼컴퓨터망과 연구전산망 등을 한데 통합해 메타컴퓨터 네트워크로 활용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문희수 기자 mhs@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1일자 ).
차세대 초고속 시험망이 구축돼 2000년부터 국내외 통신망과 연결돼
운영된다.
정보통신부는 서울과 대전에 2.5기가bps급 차세대 초고속통신망 접속점
(기가팝)을 선도시험망(KOREN)에 구축, 시험을 거쳐 2000년 1월부터 운영
한다고 20일 밝혔다.
기가팝은 차세대 인터넷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핵심기술로 기가팝을 설치한
나라는 미국 캐나다 싱가폴 일본에 이어 한국이 5번째이다.
이 초고속 시험망에는 초고속교환기(ATM)와 수십조개 이상의 인터넷 주소를
제공하는 차세대 인터넷언어(IPv6) 웹캐싱서버 트래픽관리서버 등이 설치돼
각종 첨단 네트워크 기술과 응용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활용된다.
현재 KOREN를 이용하는 대학및 연구소 등 가입기관들은 이 시험망과 연결된
광케이블을 통해 최대 1백55M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각종 차세대 대용량 인터넷 서비스의 상용화 시기가 크게 앞당겨질
것으로 정통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 시험망은 현재 서울에서 서울대 한양대 숭실대 고려대 이화여대 연세대
전파연구소 등이, 대전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충남대 정보통신대학원 전남대
경북대 전자통신연구원 한국통신 등이 이용하고 있다.
또 이 시험망은 미국 일본 싱가폴 등의 초고속 시험망과도 연결돼 차세대
인터넷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국제 공동연구도 가능해졌다.
정통부는 이 시험망이 본격 운영되는 내년부터는 주요 기관들의
슈퍼컴퓨터망과 연구전산망 등을 한데 통합해 메타컴퓨터 네트워크로 활용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문희수 기자 mhs@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