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테크놀로지] MP3 플레이어 활용 디지털카메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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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플레이어를 활용한 디지털카메라가 개발됐다.
엠텍비젼은 디지탈웨이와 공동으로 MP3 플레이어에 연결해 쓸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엠피오캠(MPIOCAM)"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탈웨이의 MP3 플레이어 "엠피오(MPIO)"에 연결해 사용하도록
돼 있다.
평소에는 엠피오를 MP3 플레이어로 사용하고 엠피오캠을 장착하면 디지털
사진 저장장치로 사용하게 된다.
32메가바이트(MB)의 플레시메모리를 사용하면 최고 2백16장까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가격은 32MB용 MP3 플레이어와 카메라를 합쳐 1백60달러 정도다.
디지탈웨이의 범재룡 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오디오 플레이어
로만 사용하던 MP3 플레이어어를 영상저장매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MP3
플레이어가 복합멀티미디어 기기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엠텍비젼의 이성민 사장은 "현재 동남아 미주 유럽에 제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며 "이미 중국과 10만대 규모의 납품계약이 체결됐으며
이달말 2천대를 선적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02)3487-2350
< 김경근 기자 choic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0일자 ).
엠텍비젼은 디지탈웨이와 공동으로 MP3 플레이어에 연결해 쓸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엠피오캠(MPIOCAM)"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탈웨이의 MP3 플레이어 "엠피오(MPIO)"에 연결해 사용하도록
돼 있다.
평소에는 엠피오를 MP3 플레이어로 사용하고 엠피오캠을 장착하면 디지털
사진 저장장치로 사용하게 된다.
32메가바이트(MB)의 플레시메모리를 사용하면 최고 2백16장까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가격은 32MB용 MP3 플레이어와 카메라를 합쳐 1백60달러 정도다.
디지탈웨이의 범재룡 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오디오 플레이어
로만 사용하던 MP3 플레이어어를 영상저장매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MP3
플레이어가 복합멀티미디어 기기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엠텍비젼의 이성민 사장은 "현재 동남아 미주 유럽에 제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며 "이미 중국과 10만대 규모의 납품계약이 체결됐으며
이달말 2천대를 선적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02)3487-2350
< 김경근 기자 choic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