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12.18 00:00
수정1999.12.18 00:00
서울지검(검사장 임휘윤)은 17일 조폐공사 파업유도 및 옷로비
의혹사건의 강원일 최병모 특별검사팀이 인계한 사건을 인수해 공소를
유지키로 했다.
한때 사건 인수를 거부했던 검찰은 강 특검팀이 구속한 강희복 전
조폐공사사장을 별도의 사법적 판단없이 곧바로 기소,간접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