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항로 내년3월 개설 .. 동춘항운 여객선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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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속초~러시아 포시에트~중국 훈춘을 잇는 백두산 항로
여객선사로 동춘항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부는 카페리선 확보와 속초항 여객터미널 건립을 전제조건으로
동춘항운에 외항정기여객 운송사업 면허를 내줬다고 설명했다.
동춘항운은 이에따라 터미널 건립과 러시아 포시에트항 통과여객에 대한
비자문제, 중국.러시아의 출입국 절차문제 등을 적극 추진, 내년 3월께
백두산 항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 해륙교통로가 개설되면 중국 동북3성(길림.흑룡강.요령성), 러시아
연해주 등 지역과 우리나라와의 인적.물적 교류가 획기적으로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창동 기자 cd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
여객선사로 동춘항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부는 카페리선 확보와 속초항 여객터미널 건립을 전제조건으로
동춘항운에 외항정기여객 운송사업 면허를 내줬다고 설명했다.
동춘항운은 이에따라 터미널 건립과 러시아 포시에트항 통과여객에 대한
비자문제, 중국.러시아의 출입국 절차문제 등을 적극 추진, 내년 3월께
백두산 항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 해륙교통로가 개설되면 중국 동북3성(길림.흑룡강.요령성), 러시아
연해주 등 지역과 우리나라와의 인적.물적 교류가 획기적으로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창동 기자 cd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