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시상식을 가진 "제20회 청룡영화상"의
최우수작품상은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수상했다.

감독상은 "쉬리"의 강제규 감독이 받았으며 여우주연상은 "내마음의 풍금"
의 전도연, 남우주연상은 "태양은 없다"의 이정재에게 돌아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