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8일) 회사채 수익률 9.75%로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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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거래가 뚝 끊긴 가운데 국고채수익률이 소폭 올랐다.
8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8.69%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9.75%를 나타냈다.
채권거래의 핵심이라 할 3년짜리 국고채와 회사채, 5년짜리 국고채의
거래는 거의 없었다.
지난 6일 입찰로 오늘부터 매매되는 국고채 3년짜리도 매수주체가 정통부
채권시장안정기금등이라 매물이 전혀 없었다.
현재 수익률이 정상보다 다소 낮게 형성돼 있어 "사자"가 없는데다 "팔자"
도 없어 시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다만 잔존만기가 2년남은 LG석유화학과 한통프리텔이 연10.30%와 연10.10%
수준에서 매매돼 수익률이 크게 올랐다.
1년짜리 통안채는 연8.70~8.75%수준에서 거래돼 수익률은 전날과 비슷했다.
1년짜리 외평채는 연8.70%에 매도물량이 있었으나 수요가 없어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시장참가자들은 현재의 실세금리가 회사채 수익률 기준으로 두자릿수라고
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9일자 ).
8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8.69%를
기록했다.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9.75%를 나타냈다.
채권거래의 핵심이라 할 3년짜리 국고채와 회사채, 5년짜리 국고채의
거래는 거의 없었다.
지난 6일 입찰로 오늘부터 매매되는 국고채 3년짜리도 매수주체가 정통부
채권시장안정기금등이라 매물이 전혀 없었다.
현재 수익률이 정상보다 다소 낮게 형성돼 있어 "사자"가 없는데다 "팔자"
도 없어 시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다만 잔존만기가 2년남은 LG석유화학과 한통프리텔이 연10.30%와 연10.10%
수준에서 매매돼 수익률이 크게 올랐다.
1년짜리 통안채는 연8.70~8.75%수준에서 거래돼 수익률은 전날과 비슷했다.
1년짜리 외평채는 연8.70%에 매도물량이 있었으나 수요가 없어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시장참가자들은 현재의 실세금리가 회사채 수익률 기준으로 두자릿수라고
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