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38.아스트라)과 최경주(29.슈페리어)가 시즌3승 달성에 실패했다.

5일 도쿄 요미우리CC(파70)에서 열린 골프니폰시리즈JT컵(총상금9천만엔)
최종라운드에서 김종덕은 2오버파 72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오버파 2백81타로 공동9위.

최경주는 합계 3오버파 2백83타로 1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두 선수는 올시즌 일본투어2승에 만족해야 했다.

호소카와 가주히코는 10언더파 2백70타로 우승, 1천3백만엔을 받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