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12.03 00:00
수정1999.12.03 00:00
<>. 경륜본부 임직원들은 유방암으로 3년째 투병하고 있는 전 테니스
국가대표 양정순(53)씨에게 성금 3백80만원과 헌혈증서 50장을 전달했다.
74년과 7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양씨는 항암제 투여와 조율모세포
이식 치료를 받는 등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양씨는 경륜 산본사업소 최장우소장의 부인이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