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 코스닥/벤처 : '터보테크' .. 1세대 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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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설립일 : 1988.4.7
<> 코스닥등록일 : 1997.4.22
<> 대표이사 : 장흥순(39.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박사)
<> 결산일 : 12월
<> 종업원수 : 157명(98년12월)
<> 주요주주 : 장흥순 25.1%, 현대정공 7.1%, 김희재 6.7%
<> 매출구성 : 금속절삭가고기계 39.5%, 유무선통신 18.5%
<> 주거래은행 : 신한(충남 천안) 하나은행 강남기업금융
-----------------------------------------------------------------------
터보테크는 지난 88년 한국과학기술원 출신의 공학박사 5명이 설립한
1세대 벤처기업이다.
사업분야는 <>CNC(컴퓨터수치제어장치)사업 <>CAD/CAM사업 <>산업전자사업
등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CNC사업은 공작기계에 들어가는 컴퓨터수치제어장치를 개발하는 분야다.
터보테크의 주력사업으로 기술집약도가 매우 높다.
이 회사는 지난 95년 국내 최초로 CNC컨트롤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97년에는 CNC컨트롤러에 PC의 장점을 접목시킨 "PC-NC"를 개발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보급형 "PC-NC"인 "HX시리즈"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CAD/CAM사업은 금형가공을 위한 CAD/CAM시스템을 개발 판매하는 사업분야다.
일반금형업체와 교육기관이 주요 고객이다.
산업전자사업은 에어컨 자동온도제어장치, 무선 통신기기 등 각종 산업전자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사업분야로 터보테크의 안정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터보테크는 최근 인터넷교육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초 기술교육전문 포털사이트 테크빌(www.tekville.com)을 개설할
예정이다.
테크빌은 인터넷을 통해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교육하는 사이트다.
실시간으로 실습까지 할 수 있다.
터보테크는 지난해 IMF구제금융 위기에서도 1백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4백8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9억3천만원에서 올해 81억3천만원으로 9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7년 코스닥에 등록됐으며 최근 정보통신주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코스닥시장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다.
터보테크는 장흥순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의 25%가 공학박사 출신이다.
매년 매출액의 18% 정도를 연구개발에 쏟고 있다.
장 사장은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98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차세대 지도자 1백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김경근 기자 choice@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일자 ).
<> 코스닥등록일 : 1997.4.22
<> 대표이사 : 장흥순(39.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박사)
<> 결산일 : 12월
<> 종업원수 : 157명(98년12월)
<> 주요주주 : 장흥순 25.1%, 현대정공 7.1%, 김희재 6.7%
<> 매출구성 : 금속절삭가고기계 39.5%, 유무선통신 18.5%
<> 주거래은행 : 신한(충남 천안) 하나은행 강남기업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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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테크는 지난 88년 한국과학기술원 출신의 공학박사 5명이 설립한
1세대 벤처기업이다.
사업분야는 <>CNC(컴퓨터수치제어장치)사업 <>CAD/CAM사업 <>산업전자사업
등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CNC사업은 공작기계에 들어가는 컴퓨터수치제어장치를 개발하는 분야다.
터보테크의 주력사업으로 기술집약도가 매우 높다.
이 회사는 지난 95년 국내 최초로 CNC컨트롤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97년에는 CNC컨트롤러에 PC의 장점을 접목시킨 "PC-NC"를 개발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보급형 "PC-NC"인 "HX시리즈"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CAD/CAM사업은 금형가공을 위한 CAD/CAM시스템을 개발 판매하는 사업분야다.
일반금형업체와 교육기관이 주요 고객이다.
산업전자사업은 에어컨 자동온도제어장치, 무선 통신기기 등 각종 산업전자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사업분야로 터보테크의 안정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터보테크는 최근 인터넷교육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초 기술교육전문 포털사이트 테크빌(www.tekville.com)을 개설할
예정이다.
테크빌은 인터넷을 통해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교육하는 사이트다.
실시간으로 실습까지 할 수 있다.
터보테크는 지난해 IMF구제금융 위기에서도 1백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4백8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9억3천만원에서 올해 81억3천만원으로 9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7년 코스닥에 등록됐으며 최근 정보통신주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코스닥시장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다.
터보테크는 장흥순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의 25%가 공학박사 출신이다.
매년 매출액의 18% 정도를 연구개발에 쏟고 있다.
장 사장은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98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차세대 지도자 1백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김경근 기자 choice@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