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의 디자인 흐름을 짚어보는 "산업디자인 국제컨퍼런스"가 1~3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전경련 산하 산업디자인 특별위원회(위원장 구자홍 LG전자 부회장)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선 "디자인 트렌드 2005"프로젝트 결과물 발표회를
비롯해 각종 세미나와 강연,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21세기 디자인 트렌드 행사는 현대 삼성 LG 태평양 애경 한국타이어 등
6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태스크포스팀이 맡기로 확정됐다.

2005년 디자인 트렌드를 대변하는 작품들을 패널이나 동영상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래리 킬리 미국 일리노이 공대 디자인전략 교수, 천호균 레더테코 사장 등이
강연할 예정이다.

(02)3771-0473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