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 시세] 거래량 늘며 오름세 지속 .. 레이크사이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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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의 거래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가격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달초 본격상승세에 진입한 회원권시세는 이번주에도 올랐다.
회원권 거래량도 지난달에 비해 평균 2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한달간 2천만원 정도 오른 신원은 이번주에도 3백만원 상승했다.
회원들의 부킹실적이 양호하다는 평이다.
골프장인수위원회가 그동안 직접 나서 비회원들의 주말 라운드를 철저하게
배제해왔다.
인수위측은 26일 정기총회에서 정관 개정과 신임 이사진선출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레이크사이드도 확실한 부킹관리로 법인과 개인 회원권 매수세가 급증했다.
가격도 지난 19일의 3억1천5백만원에서 26일에는 3억2천만원으로 올랐다.
중저가권인 강남은 같은 기간중 1억3천2백만원에서 1억3천5백만원으로
상승했다.
서울 자유 뉴코리아 등도 동반 상승했다.
시장 관계자는 "회원권가격 오름세가 주단위로 계단형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조정이 수반되고 있다는 뜻으로 바람직한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7일자 ).
이달초 본격상승세에 진입한 회원권시세는 이번주에도 올랐다.
회원권 거래량도 지난달에 비해 평균 2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한달간 2천만원 정도 오른 신원은 이번주에도 3백만원 상승했다.
회원들의 부킹실적이 양호하다는 평이다.
골프장인수위원회가 그동안 직접 나서 비회원들의 주말 라운드를 철저하게
배제해왔다.
인수위측은 26일 정기총회에서 정관 개정과 신임 이사진선출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레이크사이드도 확실한 부킹관리로 법인과 개인 회원권 매수세가 급증했다.
가격도 지난 19일의 3억1천5백만원에서 26일에는 3억2천만원으로 올랐다.
중저가권인 강남은 같은 기간중 1억3천2백만원에서 1억3천5백만원으로
상승했다.
서울 자유 뉴코리아 등도 동반 상승했다.
시장 관계자는 "회원권가격 오름세가 주단위로 계단형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조정이 수반되고 있다는 뜻으로 바람직한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