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하나로통신 등 15개 통신사업자가 참여한 컨소시엄 "IMT-2000
사업추진단" 현판식이 25일 서울 서초구 우성빌딩에서 있었다.

이 사업단은 컨소시엄 참가사들이 각각 실무진을 파견, 50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내년말로 예정된 제3세대 유무선통합통신서비스인 IMT-2000사업권
확보를 위한 업무에 착수했다.

현판식에는 박장호 세정텔레콤사장, 심판구 광주이동통신사장, 김주호
아남텔레콤사장, 신윤식 하나로통신사장, 장상현 온세통신사장, 이봉훈
서울이동통신회장, 송기출 해피텔레콤사장, 이통형 부일이동통신사장 등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