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를 비롯 조선시대 궁중화가들의 그림을 한자리에 모은 "김홍도와
궁중화가"전이 27일부터 내년3월19일까지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호암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일반회화 궁중회화 도자기 등으로
미술사적 가치와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 61점이다.

특히 국보 139호 "군선도"와 보물 782호 "병진년화첩" 등 김홍도의
대표작들이 총망라돼있다.

(0335)320-1801~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