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초보부터 수준별 재테크 요령 .. 안방 재테크등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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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책 3권이 동시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안방 재테크" "레츠고우 재테크" "직접 투자만이 정말 큰돈 벌수 있다"가
그것.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는데도 초.중.고급 등 개인의 재테크 실력에 맞게
만들어졌다.
재테크를 제대로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이들 책을 시리즈로 읽어도 좋을 듯
하다.
"안방 재테크"(김의식 저, 들녁미디어, 8천원)는 재테크 입문서다.
경제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고 자산운용 경험도 적은 보통사람들, 특히
가정주부에게 알맞는 길라잡이다.
저자는 재테크를 정의하는 데서 시작해 재테크의 출발, 원리, 기법,
실전재테크로 이어 나간다.
쉬운 내용이지만 재테크의 정수만 추렸기 때문에 하나 하나 곱씹는 노력이
필요하다.
"레츠고우 재테크"(양맹수 저, 블루패밀리, 9천원)는 정통 재테크 책이란
점을 강조한다.
그래서 내용도 금융상품 유가증권 부동산으로 크게 나눠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직업 및 연령별 재테크를 다룬다.
이 책의 장점은 "Q&A식(문답식)"으로 꾸며져 있다는 점.
주택은행 지점장 거쳐 현재 마케팅팀장을 맡고 있는 저자가 수년간 고객의
문의사항과 언론매체를 통한 상담내용을 토대로 썼다.
"직접투자만이..."(최일섭외 2명, 신영베스트, 9천5백원)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간접투자보다는 직접투자를 권한다.
간접투자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하지만 대우 채권을 운용했던 수익증권에
투자했던 간접투자자에게는 딴 나라 얘기가 돼버렸다고 한다.
저자는 지식기반을 갖춘 개인투자자 서넛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면 기관의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단언한다.
진성어음과 가계수표를 투자대상으로 적극 권하고 "진성어음을 주축으로
하는 펀드만들기" "진성어음 투자를 위한 금융지식" 등으로 책을 엮었다.
< 장규호 기자 seinit@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
있다.
"안방 재테크" "레츠고우 재테크" "직접 투자만이 정말 큰돈 벌수 있다"가
그것.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는데도 초.중.고급 등 개인의 재테크 실력에 맞게
만들어졌다.
재테크를 제대로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이들 책을 시리즈로 읽어도 좋을 듯
하다.
"안방 재테크"(김의식 저, 들녁미디어, 8천원)는 재테크 입문서다.
경제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고 자산운용 경험도 적은 보통사람들, 특히
가정주부에게 알맞는 길라잡이다.
저자는 재테크를 정의하는 데서 시작해 재테크의 출발, 원리, 기법,
실전재테크로 이어 나간다.
쉬운 내용이지만 재테크의 정수만 추렸기 때문에 하나 하나 곱씹는 노력이
필요하다.
"레츠고우 재테크"(양맹수 저, 블루패밀리, 9천원)는 정통 재테크 책이란
점을 강조한다.
그래서 내용도 금융상품 유가증권 부동산으로 크게 나눠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직업 및 연령별 재테크를 다룬다.
이 책의 장점은 "Q&A식(문답식)"으로 꾸며져 있다는 점.
주택은행 지점장 거쳐 현재 마케팅팀장을 맡고 있는 저자가 수년간 고객의
문의사항과 언론매체를 통한 상담내용을 토대로 썼다.
"직접투자만이..."(최일섭외 2명, 신영베스트, 9천5백원)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간접투자보다는 직접투자를 권한다.
간접투자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하지만 대우 채권을 운용했던 수익증권에
투자했던 간접투자자에게는 딴 나라 얘기가 돼버렸다고 한다.
저자는 지식기반을 갖춘 개인투자자 서넛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면 기관의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단언한다.
진성어음과 가계수표를 투자대상으로 적극 권하고 "진성어음을 주축으로
하는 펀드만들기" "진성어음 투자를 위한 금융지식" 등으로 책을 엮었다.
< 장규호 기자 seinit@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