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청의 투자자문기관인 수코핀도코리아는 25일 서울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제3회 인도네시아 투자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MF사태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가 해외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마련한 지원제도와 인센티브를 소개한다.

또 최근의 투자 환경과 성공 사례, 인도네시아 성업공사(BPPN)가 보유한
M&A(인수.합병) 매물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외국인 투자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국영물자검증회사(SUCOFINDO)를 투자자문기관으로 지정, 직접 투자상담과
정보제공 등 원스톱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대구 성서공단에서 투자 세미나가 열린다.

(02)783-1965~6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