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38 대 1을 넘어섰다.

가스공사 공모 주간사증권사인 대신증권과 한화증권은 청약 마지막날인
23일 오후9시 현재 평균 경쟁률이 38.35 대 1을 기록중이라고 발표했다.

1천2백만주가 배정된 일반투자자 몫에 4억6천만주 이상 청약됐으며
4조5천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린 것이다.

일반인 물량중 절반이 배정된 한화증권과 대신증권의 경우 30.51 대 1을
나타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