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23일(한국시간 24일 새벽) 노근리 사건과 관련,가능한
조속한 시일안에 합동조사를 매듭짓기로 했다.

조성태 국방장관과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이르면 내달중
미 육군 실무조사단과 진상조사위 자문단의 방한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