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 정보통신/인터넷 관심주 : '메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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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설립일 : 1994년12월2일
<> 코스닥등록일 : 1997년5월2일
<> 대표이사 : 김진태(36.서울대 의용생체공학 박사)
<> 결산기 : 12월
<> 종업원수 : 76명
<> 주요주주 : 메디슨 39.8%, 김진태 2.61%
<> 매출구성 : 소프트웨어 79% 하드웨어 18%
<> 주거래은행 : 조흥은행(도곡동)
-----------------------------------------------------------------------
의료분야 전산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병원용 소프트웨어 "의사랑"은 전국 3천여개의 병원에서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오는 2000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의약분업으로 처방전달시스템이
필요해져 전자의무기록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 경영사정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소프트웨어 중심의 매출 구조를 인터넷쪽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쥬릭 및 SK상사와 진행중인 의약품과 의료용품의 전자상거래
를 2000년초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쥬릭사와 SK상사는 수주 배송 재고관리 수금 등 물류부문을 담당하고
메디다스는 관련 소프트웨어와 의사랑 사용자와의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된다.
쥬릭사는 세계 1백25개 제약회사와 5만5천여개 병원 약국 도매상과 거래하는
독일계 다국적 기업이다.
현재 운영중인 건강정보사이트 건강샘(www.healthkorea.net)서비스의 유료화
도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정보를 광고 쇼핑몰 보험상품 등과 연계한 마케팅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중국의 관영 의료기관지인 "건강보"와 인터넷 서비스 구축 사업협상도
진행 중이다.
지난 9,10월 유.무상증자를 실시해 오는 12월에는 자본금이 22억원에서
67억9천만원으로 늘어 난다.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1백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한글과컴퓨터 지분을 매각해 2백18억원의 이익을 냈지만
스톡옵션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에는 의료정보화 사업과 인터넷사업의 호조로 매출이 2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의 10~2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비는 올해 15억원이며 내년에는 22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연구소 인력도 전체 사원(76명)의 50% 정도에 이른다.
이 회사 김진태(36) 사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다가
메디슨 연구소에 입사했다.
김 사장은 메디슨 MIDAS 사업부장을 거쳐 지난 94년 이 회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
<> 코스닥등록일 : 1997년5월2일
<> 대표이사 : 김진태(36.서울대 의용생체공학 박사)
<> 결산기 : 12월
<> 종업원수 : 76명
<> 주요주주 : 메디슨 39.8%, 김진태 2.61%
<> 매출구성 : 소프트웨어 79% 하드웨어 18%
<> 주거래은행 : 조흥은행(도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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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야 전산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병원용 소프트웨어 "의사랑"은 전국 3천여개의 병원에서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오는 2000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의약분업으로 처방전달시스템이
필요해져 전자의무기록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 경영사정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소프트웨어 중심의 매출 구조를 인터넷쪽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쥬릭 및 SK상사와 진행중인 의약품과 의료용품의 전자상거래
를 2000년초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쥬릭사와 SK상사는 수주 배송 재고관리 수금 등 물류부문을 담당하고
메디다스는 관련 소프트웨어와 의사랑 사용자와의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된다.
쥬릭사는 세계 1백25개 제약회사와 5만5천여개 병원 약국 도매상과 거래하는
독일계 다국적 기업이다.
현재 운영중인 건강정보사이트 건강샘(www.healthkorea.net)서비스의 유료화
도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정보를 광고 쇼핑몰 보험상품 등과 연계한 마케팅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중국의 관영 의료기관지인 "건강보"와 인터넷 서비스 구축 사업협상도
진행 중이다.
지난 9,10월 유.무상증자를 실시해 오는 12월에는 자본금이 22억원에서
67억9천만원으로 늘어 난다.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1백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한글과컴퓨터 지분을 매각해 2백18억원의 이익을 냈지만
스톡옵션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은 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에는 의료정보화 사업과 인터넷사업의 호조로 매출이 2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의 10~2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비는 올해 15억원이며 내년에는 22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연구소 인력도 전체 사원(76명)의 50% 정도에 이른다.
이 회사 김진태(36) 사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다가
메디슨 연구소에 입사했다.
김 사장은 메디슨 MIDAS 사업부장을 거쳐 지난 94년 이 회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