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초음료수 개발 .. 영남 벤처기업-호남 대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남의 벤처기업과 호남의 대학이 손을 잡고 인동초를 이용한 음료수를
내놓았다.
부산에 있는 식품생산업체 인동초연구원(대표 채선수)은 목포대학
식품산업기술 연구센터와 산학기술협력을 통해 인동초 음료수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인동초연구원은 3년전부터 목포대학 식품공학과 정순택 교수와 함께 인동초
를 이용한 음료수를 연구해왔다.
채선수 사장은 "어린 시절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던 인동초 식혜를
상품화하기 위해 목포대학과 협력하게 됐다"며 "이 제품은 고유의 한약재인
인동초를 이용한 음료수일 뿐 특정 정치인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영남의 기업과 호남의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라서
동서화합음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인 인동초 음료수는 인동초식혜 인동초드링크 인동초차 등
세가지다.
경남 밀양 산동농협의 생산라인을 빌려 만들고 있다.
인동초연구원과 목포대학은 제품의 본격시판을 기념해 24일 목포대학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051)316-0022
<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
내놓았다.
부산에 있는 식품생산업체 인동초연구원(대표 채선수)은 목포대학
식품산업기술 연구센터와 산학기술협력을 통해 인동초 음료수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인동초연구원은 3년전부터 목포대학 식품공학과 정순택 교수와 함께 인동초
를 이용한 음료수를 연구해왔다.
채선수 사장은 "어린 시절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던 인동초 식혜를
상품화하기 위해 목포대학과 협력하게 됐다"며 "이 제품은 고유의 한약재인
인동초를 이용한 음료수일 뿐 특정 정치인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영남의 기업과 호남의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라서
동서화합음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인 인동초 음료수는 인동초식혜 인동초드링크 인동초차 등
세가지다.
경남 밀양 산동농협의 생산라인을 빌려 만들고 있다.
인동초연구원과 목포대학은 제품의 본격시판을 기념해 24일 목포대학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051)316-0022
<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