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23일) 단기급등 경계매물 아시아 전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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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시가 휴장한 23일 아시아증시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의 다우존스공업평균과 나스닥지수가 오름세를 탔지만 단기
급등한데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그러나 정보통신주를 중심으로한 주도주들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8% 떨어진 8,046.19로 마감됐다.
전자관련주들이 장초반 크게 올랐으나 오후장들어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멈췄다.
컴퓨터 부품을 중심으로한 중소형주들은 강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들은 지진복구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정부가 근로자에 대해 삭감해줬던 연금납부액을 원상복구
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인데 따라 약세로 마감됐다.
부동산 금융관련주들은 오랬만에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으나 정보통신주를
중심으로 사자와 팔자가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블루칩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쌓이면서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 조주현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
전날 미국의 다우존스공업평균과 나스닥지수가 오름세를 탔지만 단기
급등한데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그러나 정보통신주를 중심으로한 주도주들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08% 떨어진 8,046.19로 마감됐다.
전자관련주들이 장초반 크게 올랐으나 오후장들어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멈췄다.
컴퓨터 부품을 중심으로한 중소형주들은 강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들은 지진복구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정부가 근로자에 대해 삭감해줬던 연금납부액을 원상복구
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인데 따라 약세로 마감됐다.
부동산 금융관련주들은 오랬만에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으나 정보통신주를
중심으로 사자와 팔자가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블루칩들을 중심으로 매물이 쌓이면서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 조주현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