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정용 난방기구로 주목받고 있는 가스히터 겸용 가습기
(SK맥시가습이)는 현재 난방용품 초특가전을 열고 있는 롯데인터넷백화점이
가장 싸게 팔고 있다.

이에 비해 신세계백화점의 사이버쇼핑몰과 현대 인터넷백화점은 동일제품을
롯데 인터넷백화점보다 1만9천원 비싼 값에 판매하고 있다.

22일 가격비교 전문 사이트인 숍바인더(www.shopbinder.com)에 따르면
롯데인터넷백화점은 맥시가습이(HU-473)를 16만원에 팔고 있다.

데이콤숍프라자 쇼핑몰은 비교적 싼 가격인 16만7천원에 이 제품을 판매중
이다.

삼성인터넷쇼핑몰의 판매가는 16만8천원으로 데이콤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인터넷백화점과 신세계사이버몰은 17만9천원에 이 제품을 판매,
경쟁쇼핑몰인 롯데보다 12%가량 비싸게 팔고 있다.

가스히터와 가습기 겸용인 용기내장형 SK맥시가습이는 <>자유로운 이동난방
<>3단 화력조절방식 <>원터치식 연속점화장치 <>각종 안전장치 등으로 소비자
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 최철규 기자 gra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