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일본 NEC-히타치, D램 통합 .. 내달 50%씩 지분 출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의 NEC와 히타치제작소가 D램 반도체 사업을 완전 통합한다.

    NEC와 히타치는 D램 개발 생산 판매 등 전 사업에 걸쳐 통합키로 합의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이달말 정식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NEC와 히타치는 우선 12월에 각각 절반씩 출자, 차세대 D램 개발과 설계를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2001년 봄 생산부문도 신회사로 통합한다.

    새 회사는 2002년에 1천5백억엔을 투입, NEC 히로시마 공장 부지에 12인치
    웨이퍼를 가공할수 있는 공장을 설립할 방침이다.

    이같은 투자를 통해 현재 15%인 세계시장 점유율을 2002년에 25%선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매출액은 연 5천억엔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NEC와 히타치는 현대전자와 LG반도체 통합을 계기로 반도체 시장 주도권이
    한국과 미국으로 양분되는데 위기감을 느껴 왔으며 이런 위기의식이 이번
    D램 사업 통합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에선 도시바와 후지쓰, 미쓰비시와 마쓰시타 등이 반도체
    기술 개발 분야에서 협력해 왔으나 전 공정을 완전 통합하기는 이번이 처음
    이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

    ADVERTISEMENT

    1. 1

      새벽 1시 28분 주문 폭주한 피자 가게…이번에도 적중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8일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가운데, 미 국방성 청사(펜타곤) 인근 피자 가게의 주문량이 공습 시점을 전후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 국방성의 군사 작전을 예측한다는 비공식 지표 ...

    2. 2

      60대 여성, 집 주변 채소 먹었다가 장기 손상·기억 상실 "이유는?"

      집 주변에서 뜯어 온 채소를 먹은 뒤 오랜 기간 폐 감염과 장기 손상, 기억상실까지 겪은 60대 여성 사례가 보고됐다. 이는 인간 감염 보고가 없던 희귀 기생충이 원인이었다. 최근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

    3. 3

      앤스로픽 "딥시크, 클로드 기술 빼내가"…미·중 AI 전쟁 확산

      미·중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기술 도용 의혹과 반도체 수출 통제 문제로 확전되고 있다. 미국 AI 기업들은 중국 업체들이 ‘증류’ 기법을 활용해 자사 모델의 성능을 무단으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