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는 22일 최저 연9%의 금리로 최장 20년까지 돈을 빌려주는 "새천년
아파트 대박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최저대출금리를 적용받을수 있는 사람은 이 회사 보험계약자나 우량 담보물
을 제공하는 경우다.

일반 대출의 경우 연9.5%의 금리를 물릴 방침이다.

다만 금리는 시중 실세금리에 따라 조정된다.

대출한도는 아파트 담보가액의 90%까지로 금액제한은 없다.

담보는 전국 시.군.구에 있는 아파트면 어느 것이나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20년까지며 상환방법은 만기때 일시상환하거나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서류접수 후 1~2일내에 대출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접수만으로 출장대출이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문의 (02)3786-1435~6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