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밀레니엄 제도개선 총서 나온다...상의, 내달중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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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각종 제도에 대한 업계의
건의 사항을 한데 모아 총서로 발간한다.
대한상의는 22일 "새천년의 급속한 경영환경 변화에 기업들이 제대로
적응하려면 각종 제도를 탄력적으로 보완하는 게 필요하다"며 "업계
건의 사항을 한데 모아 "새천년 한국경제의 진로(가칭)"란 책자로
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의는 이달중 각종 건의 사항을 취합해 12월초 열릴 예정인 상임위원
총회에 보고한 뒤 12월 중순 총서를 내놓기로 했다.
그동안 상의는 업계 건의를 보고서 형태로 관련 부처에 제출한 적은
많지만 총서로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의는 "새천년 한국경제의 진로"를 기업활동과 관련된 <>시장경제시스템
<>기업여건 개선 <>금융 <>재정 <>노동 <>과학기술 <>인프라 <>환경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만들기로 했다.
부문별로 업계 의견이나 전문가 견해까지 반영,해당제도의 개선방향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내용으로 총서를 구성하기 위해 기존에 이뤄진 건의된 내용들은
제외키로 했다.
상의 관계자는 "총서는 업계가 보는 제도개선의 종합편이 될 것"이라며
"1천부 가까이를 찍어 관련부처와 단체에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
건의 사항을 한데 모아 총서로 발간한다.
대한상의는 22일 "새천년의 급속한 경영환경 변화에 기업들이 제대로
적응하려면 각종 제도를 탄력적으로 보완하는 게 필요하다"며 "업계
건의 사항을 한데 모아 "새천년 한국경제의 진로(가칭)"란 책자로
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의는 이달중 각종 건의 사항을 취합해 12월초 열릴 예정인 상임위원
총회에 보고한 뒤 12월 중순 총서를 내놓기로 했다.
그동안 상의는 업계 건의를 보고서 형태로 관련 부처에 제출한 적은
많지만 총서로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의는 "새천년 한국경제의 진로"를 기업활동과 관련된 <>시장경제시스템
<>기업여건 개선 <>금융 <>재정 <>노동 <>과학기술 <>인프라 <>환경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만들기로 했다.
부문별로 업계 의견이나 전문가 견해까지 반영,해당제도의 개선방향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내용으로 총서를 구성하기 위해 기존에 이뤄진 건의된 내용들은
제외키로 했다.
상의 관계자는 "총서는 업계가 보는 제도개선의 종합편이 될 것"이라며
"1천부 가까이를 찍어 관련부처와 단체에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