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개혁 순조" .. 엄낙용 재경부차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엄낙용 재정경제부 차관은 22일 "앞으로도 구조개혁은 차질없이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엄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재단 주최로 열린
"아시아언론인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경제는 외환보유고나
경제성장률 등에서 2년전보다 현저히 개선됐으나 지표상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벌개혁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대우를 제외한 4대 그룹의 경우
올해안에 부채비율 2백%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우그룹 워크아웃 플랜은 현재 계열사별로 확정되고 있으며 이후 자산
매각의 단계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 차관은 한국의 위기극복엔 국민들의 고통분담과 개혁에 대한 지원이
크게 기여했다며 이는 사회적 결합과 안정을 유지하는데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엔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아시아 9개국 영자지의
언론인과 미국 및 유럽 상공회의소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 유병연 기자 yoob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
이라고 밝혔다.
엄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재단 주최로 열린
"아시아언론인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경제는 외환보유고나
경제성장률 등에서 2년전보다 현저히 개선됐으나 지표상의 성과에 안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ADVERTISEMENT
올해안에 부채비율 2백%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우그룹 워크아웃 플랜은 현재 계열사별로 확정되고 있으며 이후 자산
매각의 단계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 차관은 한국의 위기극복엔 국민들의 고통분담과 개혁에 대한 지원이
크게 기여했다며 이는 사회적 결합과 안정을 유지하는데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언론인과 미국 및 유럽 상공회의소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 유병연 기자 yoob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