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I면톱] 상장사 내년순익 48%증가 전망..대한투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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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의 내년 당기순이익은 24조4천2백55억원으로 올해보다 48.6% 늘어날
것이나 증가율은 올해(3백95.1%)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실적을 감안할 때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14~32% 저평가돼있어 1,104~
1,279까지 상승할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대한투자신탁은 3백11개 상장회사(싯가총액의 89.5%차지)를 대상으로
한 "1999~2001년중 기업영업실적추정"이란 보고서를 통해 올해 EPS는
2천24원, 내년 EPS는 2천5백55원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는 과거 9년동안 평균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은 17.8배였는데 올해
EPS와 내년 EPS를 지난 11월12일 종가(969.26)로 계산한 PER는 각각 15.3배와
12.1배에 머물러 주가는 14~32%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매출액은 4백19조2천9백91억원으로 작년보다 4.6% 늘어날
것이나 내년에는 증가율이 9.0%로 높아져 4백59조2천4백9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이익은 올해 25조7천7백46억원(증가율 3백45.4%)에서 32조2천1백18억원
으로 24.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당기순이익은 16조4천8백69억원(증가율 3백95.1%)에서 24조4천2백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 내년도 매출액은 반도체(10.2%) 산업용전자(31.4%) 전자부품(15.5%)
에서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영업이익은 통신(18.0%) 반도체(18.3%) 철강(13.5%)등은 크게 늘어
나는 반면 건설(6.7%)과 조선(9.7%)은 제조업평균(11.2%)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
것이나 증가율은 올해(3백95.1%)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실적을 감안할 때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14~32% 저평가돼있어 1,104~
1,279까지 상승할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대한투자신탁은 3백11개 상장회사(싯가총액의 89.5%차지)를 대상으로
한 "1999~2001년중 기업영업실적추정"이란 보고서를 통해 올해 EPS는
2천24원, 내년 EPS는 2천5백55원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는 과거 9년동안 평균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은 17.8배였는데 올해
EPS와 내년 EPS를 지난 11월12일 종가(969.26)로 계산한 PER는 각각 15.3배와
12.1배에 머물러 주가는 14~32%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매출액은 4백19조2천9백91억원으로 작년보다 4.6% 늘어날
것이나 내년에는 증가율이 9.0%로 높아져 4백59조2천4백9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이익은 올해 25조7천7백46억원(증가율 3백45.4%)에서 32조2천1백18억원
으로 24.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당기순이익은 16조4천8백69억원(증가율 3백95.1%)에서 24조4천2백5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 내년도 매출액은 반도체(10.2%) 산업용전자(31.4%) 전자부품(15.5%)
에서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영업이익은 통신(18.0%) 반도체(18.3%) 철강(13.5%)등은 크게 늘어
나는 반면 건설(6.7%)과 조선(9.7%)은 제조업평균(11.2%)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