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조성사업 본격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3년 가까이 사업이 중단되고 있는 포항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포항시는 남구 연일읍 일대에 7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테크노파크중
1차단지 5만여평을 오는 2001년까지 조성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테크노파크 재단법인 설립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중
1차단지 5만여평 개발에 나서 오는 2001년까지 단지조성을 마치기로
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오는 2011년까지 연일읍 학전리 일대 75만평에
3천5백억원을 들여 정보통신 철강 전자 항공우주산업관련 기술개발업체와
연구기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산업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건축키로 했던 포철신사옥 백지화에
따른 시민 반발을 무마시키기 위해 포철이 관련사업비 3백억원을
부담키로함에 따라 활기를 찾게 됐다.
포항=신경원 기자 shinkis@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2일자 ).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포항시는 남구 연일읍 일대에 7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테크노파크중
1차단지 5만여평을 오는 2001년까지 조성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테크노파크 재단법인 설립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중
1차단지 5만여평 개발에 나서 오는 2001년까지 단지조성을 마치기로
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오는 2011년까지 연일읍 학전리 일대 75만평에
3천5백억원을 들여 정보통신 철강 전자 항공우주산업관련 기술개발업체와
연구기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산업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건축키로 했던 포철신사옥 백지화에
따른 시민 반발을 무마시키기 위해 포철이 관련사업비 3백억원을
부담키로함에 따라 활기를 찾게 됐다.
포항=신경원 기자 shinkis@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