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기계산업 메카로 육성...이기호 경제수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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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남 창원지역을 메카트로닉스 수도로 지정하는 등 경남지역을 21
세기 지식정보 기술집약형 첨단산업 메카로 육성키로 했다.
또 올해안에 경남과 부산의 공동 경마장을 건설하고, 장기적으로 통영을 남
해안 관광벨트의 크루즈 거점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19일 김대중 대통령이 경남 창원시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경남지역 상공인과 기관장등 3백80명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
서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경남지역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수석은 기계산업을 경남의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
기 위해 내년도에 기계정보화 기반구축, 소프트웨어 테크노센터, 국제기계박
람회 개최등 18개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 부품 소재기업을 유치할 경우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해 각
종 세제와 금융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밖에 사천 진주권을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위해 사천
항공대학신설, 공동연구센터 건립, 항공 수송기기 첨단단지조성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0일자 ).
세기 지식정보 기술집약형 첨단산업 메카로 육성키로 했다.
또 올해안에 경남과 부산의 공동 경마장을 건설하고, 장기적으로 통영을 남
해안 관광벨트의 크루즈 거점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19일 김대중 대통령이 경남 창원시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경남지역 상공인과 기관장등 3백80명과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
서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경남지역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수석은 기계산업을 경남의 지역특화 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
기 위해 내년도에 기계정보화 기반구축, 소프트웨어 테크노센터, 국제기계박
람회 개최등 18개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 부품 소재기업을 유치할 경우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해 각
종 세제와 금융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밖에 사천 진주권을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위해 사천
항공대학신설, 공동연구센터 건립, 항공 수송기기 첨단단지조성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