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발령하고 전국 14개 지방청장을 전원 교체하는 등 지방경찰청장 및
경찰청국장 2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무관 5명이 치안감으로 승진됐으며 지방경찰청장 전보
인사에서는 고향과 연고지를 탈피한 ''향피'' 원칙이 적용됐다.
치안감 승진자로는 배희선 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이 전남청장, 이원화
서울청 방범부장이 전북청장, 박금성 101경비단장이 경기청장, 서성근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이 인천청장에 내정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