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화물 광반도체 개발 200억 투자 .. 민관합동 2004년까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자원부는 18일 비메모리 반도체산업의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
들과 함께 오는 2004년까지 5년에 걸쳐 질화물 광반도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반도체는 형광등이나 네온사인처럼 빛을 내는 반도체로 단파장 광소자 및
고출력 전자소자를 만들수 있게 하는 첨단 반도체다.
질화물 광반도체는 반도체에 실리콘대신 질소를 포함하는 화합물을 이용
한다.
산자부와 삼성전자 현대전자 LG전자 등 전자업체및 연구기관들은 총 2백억원
을 들여 백색및 청색 광반도체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광반도체는 형광등과 같은 백색전원, 네온사인, 센서, 전자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
국내에서는 현재 적색 광반도체가 개발돼 사용되고 있으며 녹색은 삼성전자
가 개발 초기단계에 있다.
산자부는 초기투자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국가 주도의 전략 과제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질화물 광반도체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6년께 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되고 있으며 개발에 성공할 경우 2006년까지 10억달러 이상의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9일자 ).
들과 함께 오는 2004년까지 5년에 걸쳐 질화물 광반도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반도체는 형광등이나 네온사인처럼 빛을 내는 반도체로 단파장 광소자 및
고출력 전자소자를 만들수 있게 하는 첨단 반도체다.
질화물 광반도체는 반도체에 실리콘대신 질소를 포함하는 화합물을 이용
한다.
산자부와 삼성전자 현대전자 LG전자 등 전자업체및 연구기관들은 총 2백억원
을 들여 백색및 청색 광반도체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광반도체는 형광등과 같은 백색전원, 네온사인, 센서, 전자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
국내에서는 현재 적색 광반도체가 개발돼 사용되고 있으며 녹색은 삼성전자
가 개발 초기단계에 있다.
산자부는 초기투자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국가 주도의 전략 과제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질화물 광반도체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6년께 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되고 있으며 개발에 성공할 경우 2006년까지 10억달러 이상의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9일자 ).